Q. 통합연금포털에 나온 예시연금액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인지요?
- 예시연금액은 가입자의 연금개시 전까지 지속적인 납입, 개별 연금상품에 대한 수익률 가정, 예상임금 인상율 등을 사용하여 계산한 예측치입니다.
연금저축펀드·신탁의 경우 직전 3년간 납입한 금액의 평균 금액을 계속 납입한다는 가정하에 예시연금액이 산출되므로, 향후 실제 납입하시는 금액에 따라 현재 조회되는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자가 실제로 연금을 수령할 때 연금수령 나이에 따라 원천징수되는 연금소득세율(3~5%)이 다르고, 연간 연금수령금액이 1,200만 원 이상(공적연금액 제외)일 경우 종합소득세로 합산 과세해야 하는 등 세제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Q. 연금정보는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요?
- 통합연금포털에서 연금정보를 조회신청하면 은행연합회와 보험개발원을 통해 각 금융회사에 각 개인의 연금정보를 요청하고, 은행연합회와 보험개발원은 각각 은행·증권회사와 보험회사로부터 회신받은 연금정보를 모으게 됩니다.
통합연금포털은 은행연합회와 보험개발원에 모아진 연금정보에 실시간으로 접속해 각 개인의 연금정보를 조회하므로, 통합연금포털은 연금정보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Q. 현재 조회가 가능한 연금정보의 범위는?
- 사적연금부분인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통합적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퇴직연금사업자 45개, 개인연금사업자 83개, 총 83개 금융회사로부터 연금정보를 회신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퇴직연금사업자는 개인연금사업을 겸영하고 있습니다.
Q. 회원 가입이 필수인 이유와 최초 연금정보 조회 시 3영업일이 필요한 이유는?
- 통합연금포털의 경우 개인의 금융정보를 조회하는 사이트로 높은 수준의 보안절차가 필요합니다.
최근 금융정보를 취급하는 대다수 사이트의 경우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최초 연금정보 조회 시 3 영업일이 필요한 이유는 통합연금포털은 조회자의 연금정보를 각 금융회사에 요청해 이를 회신 받는데, 이에 필요한 시간이 3 영업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