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이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쌀, 즉석식품, 밑반찬이 들어있는 식료품박스 96개를 전달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벼룩시장의 ‘사랑의 안부전화’는 2014년 1월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센터의 ‘사랑잇는전화’ 사업에 동참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약 100분께 주 1~2회 안부전화를 드리고 건강상태, 돌연사 등의 급작스러운 사고여부를 체크하여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작년에 이어 벼룩시장 서울고객센터, 부산벼룩시장, 대구벼룩시장 텔레마케터는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이 평소 가장 필요하다고 말씀해 온 쌀과 밑반찬을 구입하여 식료품박스를 포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지가 동봉된 식료품박스는 독거노인센터를 통해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윌 최인녕 대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질병과 빈곤만큼이나 무서운 것이 이웃들의 무관심”이라며 “비단 5월 가정의 달뿐만이 아니라 어르신들과의 전화를 통한 꾸준한 정서적 교감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로움이 일상이 된 어르신들의 마음에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랑의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윌 벼룩시장은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기여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