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매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황매경로당은 1997년 건축되었으며, 경로당이 2층에 위치함에도 승강기가 없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단으로 출입하기에 불편할 뿐 아니라 낙상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비어있던 1층 공간을 경로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 2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황매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