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상세보기
보도자료 보도자료란은
다른 매체나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료가 등록된 게시판입니다.
프린트
제목 많이 하는 교통 법규 위반 행동 1위 ’휴대폰 사용’ 2015-01-16 20:54:06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127     추천:21

안전운전을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 많다.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위반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안전거리 미확보’, ‘속도 위반’, ‘정지선 위반등의 순서였다. 법규 위반의 중심에는 과속이 있다. 과속 경향이 있는 운전자가 휴대폰 사용도 많이 하고, 다른 위반도 많이 했다. 과속을 줄이면 법규위반 전체가 줄어들 것이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는 2014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1,158명의 운전자에게 19종의 법규 위반 행동을 제시하고 지난 일주일간 한번이라도 어긴 법규를 모두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휴대폰 사용 위반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안전거리 미확보’ 38%, ‘속도위반’ 34%, ‘정지선 위반’ 33%의 순으로 3명 중 1명 이상의 위반율을 보였다.

 

위반 법규의 종류 수는 평균 3.7종이었으며, 남성의 평균은 4.0, 여성 2.4종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남성은 여성 보다 속도위반(16%p)과 안전거리 미확보(15%p)의 위반율이 더 높았으며, 19종 중 여성의 위반율이 더 높은 것은 없었다[첨부]. 11대 중과실 만을 따질 경우 전체 평균은 1.3, 남성 1.4, 여성 0.8종으로 남성이 더 많아, 남성이 더 위중한 위반을 더 많이 저지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저지르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행동9개 행동으로 세분해 전혀 하지 않는다거의 하지 않는다’, ‘종종 한다로 답을 받았다.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화 받기6%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은 전화 걸기14%였다[2]. 이는 운전자 거의 전부가 운전 중 전화를 받고 있으며, 10명 중 8~9명은 걸기도 함을 보여준다. ‘내비게이션 조작문자/메신저 읽기/쓰기전혀 하지 않는다5명 중 1명에 그쳐(각각 19%, 20%) 정신집중이 필요한 운전 중에 정신집중이 필수적인 딴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운전습관에서 과속경향이 있는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그렇지 않은 운전자에 비해 사진 찍기/보기’(28%p), ‘인터넷 검색’(26%p), ‘이메일 확인’(24%p)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 운전자들이 바로 위험한 딴짓 운전자임을 알 수 있다.

 

안전의 대부분은 운전자 몫임에도 적지 않은 수의 운전자들이 안전불감증에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핵심은 과속으로 보인다. 과속하는 운전자가 다른 법규도 위반하는 경향이 있고, 휴대폰 사용 등 딴 짓을 하는 경향이 있다. 과속하지 않게 되면 많은 다른 법규도 지킬 가능성이 있다. 과속을 줄이면 딴 짓도 줄고 안전운전은 늘어날 것이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목록
이전글 : 고용부, 취업성공 비결 담은 감동 직업훈련 수기집 발간 (2015-01-16 20:18:13)
다음글 : 서울시, 자동차세 1월에 미리내면 10% 세금공제 (2015-01-16 21: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