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 관장이 201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 따르면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호종 관장이 201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2009년 4월, 기관 개소와 함께 현재까지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사업 등 11개 공공사업과 아파트택배사업단 등 7개 민간사업을 구성하여 노인일자리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으며,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호종 관장은 “대구지역 시니어클럽의 권익신장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된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모든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