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복지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하여 11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제도 도입(7월∼),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예방운동법 개발·보급(9월∼) 등 어르신이 경제적·신체적으로 활력 있는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왔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실태, 만족도 및 용처 등을 알아보는 한편, 치매예방수칙(3·3·3)*, 치매예방운동법 현장을 직접 파악하고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 독거 어르신 지원 대책 등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정책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3권(즐길 것), 3금(참을 것), 3행(챙길 것)으로, 식단, 운동, 절주·금연, 소통 등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초연금 지급이 어르신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치매예방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성실히 수렴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