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삼척고용센터, 삼척시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성 및 일자리 관련 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 및 구인·구직 취업상담, 각종 프로그램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경력 단절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표방하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상담,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