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예방활동 강화 속에서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1, 경로당 451, 노인교실 8) 운영을 19일부터 재개한다.
노인종합복지관 및 노인교실은 09:00~18:00로 전면 개방되나, 경로당의 경우 10:00~17:00까지, 이용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경로당 내 식사도 방역지침에 따라 금지된다. 이번 개방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지침에 따라 철저한 감염 대응조치 후 운영되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에는 지역별, 시설별 특성 및 위험도 분석에 따라 운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