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부문(ePRIVACY)과 인터넷사이트안전부문(i-Safe)에서 재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관련 법령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분야 등 98개 항목을 재심사하고,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는 시스템보호대책과 소비자보호 등 123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정하게 수립·관리되고 있는지를 재평가하여 1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최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홈페이지 이용자가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관련 법령과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측면의 시스템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