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일본-나가사키 노선 왕복항공권을 단돈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초특가 항공권은 6월 15일, 22일, 29일 출발 진에어 왕복 항공권이다. 비행기 티켓 구입 시 통상적으로 내야 하는 유류할증료 7만9000원은 따로 지불해야 한다.
여행박사는 작년에도 오사카 팬스타 선박여행을 9900원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여행은 나가사키 짬뽕의 본 고장인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3박 4일 패턴이다.
항공에 숙소 3박을 더하면 최소 13만4000원부터 호텔 예약이 가능해 에어텔 자유여행 상품가도 저렴하다.(2인 1실 기준 1인 요금) 취향대로 호텔과 료칸 등 15개 이상 숙소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나가사키는 서구 문물을 일찍 받아들여 ‘일본 속의 유럽’이라고 할 만큼 독특한 풍치를 갖고 있다.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가 된 ‘글로버엔’을 비롯하여 네덜란드를 재현한 ‘하우스텐보스’ 등의 테마공원이 대표 관광지로 노면 전차와 나가사키 야경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나가사키 짬뽕과 카스테라도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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