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심보건소가 5월 말 성산노인복지관에서 '건강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건강장수대학'은 수강생 43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웃음힐링, 정신건강, 요리교실 및 바리스타 실습, 노인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병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창원중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100세 모습이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 있는 시대에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홀로 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건강장수대학 프로그램에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