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그동안 본청과 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하여 처리하던 '스승찾기' 업무를 4월 28일부터 '1396'서울교육콜센터에서 일원화하여 원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 풍토를 사회 전체에 확산하고자 2005년도부터 '스승찾기'서비스를 시행하여 왔으나, 그동안 서울시교육청(고등학교)과 지역교육지원청(초·중학교)으로 분리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이 여러 차례 전화를 해야 하는 등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찾고자 하는 스승의 재직학교(초·중·고)에 관계 없이 업무 처리부서를 '1396'서울교육콜센터로 일원화한 것이다.

이번 스승찾기 업무의 '1396'서울교육콜센터 일원화 추진·시행으로 민원인에게 원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민원인 편의 및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간 7,200여 건에 달하는 11개 교육지원청의 '스승찾기'업무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업무 경감 효과와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