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노인복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4년 부산광역시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해당분야 실무경험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5세 미만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했다.
교육내용은 ▲장기요양 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 기록지 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분야 취업실무 교육 및 현장 직무연수로 이뤄지며 교육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한다.
한편, 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했으며, 2기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총 2회에 걸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2기 교육은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5월말까지 선발이 완료된 신청자 20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