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은 9월 30일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지원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현표 전주지원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문제로 치매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