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전국 치매전담형 기관의 프로그램 관리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맞춤형 서비스 매뉴얼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치매맞춤형 서비스 매뉴얼을 직접 적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관리자간 노하우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 관리자의 역량 강화로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치매맞춤형 서비스매뉴얼을 전국의 치매전담형 기관에 보급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치매어르신의 서비스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