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월 4일 청남대에서 도내 귀농귀촌인 150여 명을 초대해 도정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전 시군의 귀농귀촌인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도정에 관한 귀농귀촌인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귀농귀촌 1번지 충북 실현에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