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행사정보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여 드립니다.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하세요.
프린트
제목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2023-03-31 14:49:23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152     추천:23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3월 3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과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유공자와 청년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모여, 포상 시상,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슬로건 선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사협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국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41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3곳에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3회를 맞이했으며, ▲경기도 이현재 하남시장 ▲경북도 이강덕 포항시장 ▲경남도 조규일 진주시장이 수상을 차지했다. 우리 지역의 수상자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비율 증가와 협회 활동 참여 등 민관협력의 증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념식을 주최한 한사협 박일규 회장은 “전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재난의 불평등을 경험하였고, 자연재해는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을 더욱 힘겹게 만들고 있으며, 그만큼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소홀이 여겨짐을 느꼈으며, 이제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적 힘을 결집해 140만 명의 사회복지사 위상을 높이고, 정치세력화를 통해 우리의 권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라는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손을 꼭 잡고 ‘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함께 도약합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창교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북 제일의 도시인 포항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사회복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경북지역 3만 사회복지사의 헌신에 우리 사회는 존경과 정당한 대우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강북구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실무자 소통 워크숍 개최 (2023-03-26 03:58:43)
다음글 : 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2023-04-01 08: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