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8일 평화사회 복지관에서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를 성황리에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보건소와 전북광역치매센터 주최로 보건소 등록 대상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치매 바로알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교육을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4년 전주시 65세 이상 인구 7만1,736명 중 치매추정 인구수는 6,528명(2008년 서울대학교병원 치매유병률 조사 치매유병율 9.1%)이며 보건소 등록 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는 3월말 7,34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니, 전주시보건소은 '치매의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치매없는 건강한 노년을 맞기 위해서는 일생 동안 건강한 생활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한다"며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면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심있는 많은 시민은 4월 11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이 있을 예정이오니 이렇게 좋은 기회에 꼭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외의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063-230-51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