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17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의 참여자 활동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괴산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단은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잡(JOB)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