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바로알기! 암 건강대학’을 오는 21일과 23일 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연다.
이번 교육은 1회차(11월 21일 10:00~11:20)와 2회차(11월 23일10:00~11:20)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유방암’과 ‘간암’, 2회차에서는 ‘폐암’과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본다. 각 과정별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외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강연에 나서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도봉구보건소 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2-2091-4522~3)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한일병원 간 보건사업의 협약을 통해 암 건강대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한일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워가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