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는 제26회를 맞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10월 2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동구 노인복지관 김채령 관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아 동구의 기상을 드높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365일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