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10월 20~21일 횡성군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강원어르신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횡성군·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어르신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축하공연과 기념식, 어르신 여가활동 경연(건강체조, 에어로빅 등)과 화합·교류 경연대회(한궁, 어르신젠가 등 6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51명에게 정부 또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우영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