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료 푸드 트럭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 다방’ 및 치매 예방·건강 체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 다방’ 음료 푸드 트럭에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사용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