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교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친환경 활동 ‘그린(Green) 누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으로는 응모기간 중 교통카드로 대구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월 5회 이상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매월 550명씩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 날(6.5.), 푸른하늘의 날(9.7.)을 포함해 월 5회 이상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으로 100명씩 2회 더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며, 1인 1매의 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기간 중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 가능하고, 당첨조건은 회차별 응모기간 중 대중교통을 5회 이상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진행하는 그린(Green) 누리 캠페인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9가지 친환경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빙고게임이다.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 하기,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잔반) 남기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개인 손수건 이용하기, 식물 키우기 친환경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반드시 포함해 3가지 이상 선택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매월 All 빙고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빙고 3줄이상 대중교통 이용 패키지(7명), 빙고 1줄이상 스마트폰 그립톡(60명)을 추첨을 통해 지원한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벤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daegu.pass.or.kr) 또는 교통복지사업단으로 문의(☏053-253-0812)하면 된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 김영화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한 지금 우리 서비스원에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