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철학이 담겨 있는 그림책 ‘그녀석이 왔다’등 20여 권과 바우솔출판사의 ‘흰눈’, 씨드북 출판사의 ‘꽃할배’등그림책에 있는 원화 40여 점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의 변화와 어른들도 그림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에 빠져드는 순간 어릴 적으로 돌아가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어른들이 전시회를 찾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