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협업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비대면 온택트 행사로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6,000보 걷기를 실시해 42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성공 사례품을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