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5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어르신 체육대회와 함께 기념식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모범 어르신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기여자 등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