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3일 오전 11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6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기억충전하이소’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그룹 인지재활 훈련(CoTras-G),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참여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