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17일 예산군일자리센터에서 지역 내 기업의 고용난 해결 및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암면에 있는 D.Y나누리 업체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준 고령자들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면접자들의 연령은 50~63세로 총 7명의 관내 주민이 참여했고 이날 면접을 통해 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면접자 중 한 명은 타 기업과 매칭을 통해 취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매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7월 15일에 개소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 기업탐방, 동행면접 등 취업 지원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기업체, 학교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일자리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연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