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독서지도사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한 ‘오팔청춘 선배학교 - 시니어 독서지도 심화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부터 15명 참여자가 도화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용현남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편성된 ‘한 학기 한 권 읽기’ 주제로 독서지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독서지도사사업은 신노년세대 전문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로 평가돼 2021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전문 시니어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신노년에게 적합한일자리와 사회공헌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