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부터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생을 위한‘맞춤형 미니취업박람회’를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에서 진행 중인 7개 과정(여성가족부지원 5개 과정, 전북도지원 2개 과정)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구직자들의 평소 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무사와 함께하는 컨설팅 운영관을 마련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센터는 올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과정과 노인활동지원사 과정을 신설해 교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니취업박람회 행사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채용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취업에 도움받기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익산새일센터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나 전화(☎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