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률 및 취업자
○ 2018년 상반기(2018년 4월) 9개 도의 시지역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기대비 0.1%p 하락하였고, 군지역은 65.9%로 1.0%p 하락하였음
-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6.6%p 높게 나타났음
*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군지역의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임
○ 시지역의 취업자는 1,251만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만3,000명(0.5%)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06만9,000명으로 3만2,000명(-1.5%) 감소하였음
□ 실업률 및 실업자
○ 9개 도의 시지역 실업률은 3.5%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하였고, 군지역은 1.4%로 0.1%p 상승하였음
-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2.1%p 높게 나타났음
○ 시지역의 실업자는 45만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만7,000명(17.0%)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3만 명으로 2,000명(6.8%) 증가하였음
□ 고용률 상·하위 지역
○ 시지역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0.7%), 충청남도 당진시(70.0%), 경상북도 영천시(66.1%)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통영시(51.3%), 경기도 과천시(51.9%), 전라북도 익산시(52.7%)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군지역의 고용률은 경상북도 울릉군(85.5%), 전라남도 신안군(79.0%), 전라북도 장수군(75.3%)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연천군(59.1%), 양평군(59.1%), 전라북도 완주군(59.5%)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실업률 상위 지역
○ 실업률은 경상남도 거제시(7.0%), 경상남도 통영시(6.2%), 경기도 안양시(5.9%)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도별 상위 지역을 보면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5.2%), 강원도에서는 원주시(4.3%),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4.1%)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30.4%p), 전라남도 영암군(30.3%p), 경기도 과천시(27.8%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음
*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군의 공공기관·산업단지로의 통근 인구가 많기 때문임
○ 경기도 오산시(-22.2%p), 군포시(-18.4%p), 광명시(-16.2%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 기준보다 낮게 나타났음
* 이 지역들은 주거도시로서의 특성이 강함
※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근무지(사업체 소재지) 기준의 고용률도 산출
□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상위 지역
○ ‘재학·진학준비’의 비중은 강원도 고성군(41.1%), 전라남도 무안군(36.5%), 경상북도 경산시(34.2%)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연로’의 비중은 전라북도 진안군(37.0%), 임실군(36.8%), 전라남도 장흥군(35.9%)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 ‘육아·가사’의 비중은 경상북도 의성군(65.2%) 경상북도 예천군(56.4%), 충청남도 서산시(53.0%)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