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립 역삼노인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감·사·함(감사해孝·사랑해孝·함께해孝)’을 진행했다.
이번 어번이날 기념행사는 강남구청 주최 및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가족간의 사랑을 되돌아보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역삼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트로트 찐이야(가수 영탁)의 음원에 맞춰 춤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에서 대형 카네이션이 몇 번 등장하는지 횟수를 세서 ‘역삼노인복지센터’ 카카오톡 채팅하기로 정답을 발송하는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孝선물 꾸러미와 쿠키세트를 나누어 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영상에서 등장한 대형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