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20일 커뮤니티케어를 본격 시행에 앞서 ‘양평형 노인 지커뮤니티케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양평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보건·복지 부서별 협업사업을 논의하고, 부서별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양평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노인인구가 26.03% 초고령사회로 돌봄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부서장께서 관심을 가지고 협력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커뮤니티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의 지원이 통합적 이루어지는 지역주도형 정책으로 양평군은 올 1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