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남구 삼산동 소재 눈높이안과에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울주군 서부권 저소득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의료적 서비스와 필요한 의료적 정보 제공 △ 지역주민, 이용자 직원에게 있어 모든 안과 진료적 측면과 건강상담, 비용적 혜택 제공 등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미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의 시력 회복과 실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원 눈높이안과 원장은 “울주군 서부권에 계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