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돌봄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4일 실시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연합행사로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에서 온누리상품권 1,500만 원을 후원받아 강남구 125가구, 서초구 125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황태채, 미숫가루, 서리태콩, 샤인토마토 등 10가지 종류로 6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설 명절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이 크다. 특히나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어 기존의 소통 및 교류도 제한이 생겨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행사로 선물전달과 함께 새해인사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명절선물세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다양한 종류로 푸짐한 선물에 감사하며, 매년 애써줌에 감사함을 전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은 지역의 어르신과 지역경제가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