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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돌봄자원봉사자로 퇴직교직원 연계 2018-04-20 0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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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퇴직교직원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간 내 아동안전 관리, 등하교 지원, 학습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를 위해 418일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소재)에서 정현백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홍승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들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4월 설립돼 현재 56개 봉사단에서 총 2,000여 명의 퇴직교직원들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삭막해가는 도시 생활 속에서 지역 공동체 살리기와 돌봄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웃 간 돌봄품앗이를 통해 '독박육아' 고충을 해소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맞벌이가정과 비맞벌이가정 각 이용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국비 지원 지역의 전국 113개 시··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해 전국 50, 30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새 단장(리모델링) 및 신규 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외에도 여성가족부의 청소년·가족 관련 지원시설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학습멘토, 다문화 이주여성 검정고시 학습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퇴직교직원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인생의 새로운 보람을 느끼고, 부모와 아이들은 지역사회 돌봄공간을 더욱 신뢰하며 활발히 이용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여성가족부는 은퇴교사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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