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1월 30일 경제적 지원이 부족해 환경개선을 못한 강북구 수유 3동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방습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이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저소득계층과 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렵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찾아가 꾸준히 실시한 ‘집수리 봉사’가 100번째를 맞아 ‘행복둥지 100호점’이 탄생한 뜻 깊은 날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지역본부 신규직원과 지사 봉사단 50여명은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가 저소득계층 15세대에 겨울철에 필요한 연탄 6,000장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