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수가 모이게 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했으나,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했다.
한정우 군수는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어른을 공경하는 바람직한 사회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자는 도지사 표창 황호영(남지읍) 및 군수표창 김두식(창녕읍) 등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