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5월 3일부터 무료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은퇴 준비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 등지에서 실시하며 지방자치단체나 노인복지관에 공사 직원들이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은퇴를 앞둔 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 지식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4월 출범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7,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