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여 강의도 듣고 대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매주 목요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마련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월 8일 세미나실에서 제5기 대전 오피니언리더 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삶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을 고민하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논의하는 과정으로, 6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강연에는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 前남극세종기지대장인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 13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금홍섭 원장은 “대전 각 분야의 리더에게 다양한 강연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나 평생학습부(042-250-27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