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9월 야간 인문학강좌 ‘퇴근길 뮤지컬인문학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ZOOM으로 진행되며 공연기획자인 박성윤 PD를 초청해 인문학이 결합된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된다.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뮤지컬의 역사적 흐름부터 BIG 4 뮤지컬의 주요 영상을 감상하고 한국 뮤지컬의 미래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야간 인문학 강좌도 종전 영화 인문학에 이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19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 ZOOM을 통해 진행되며, 8월 27일(목)부터 50명 선착순으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yanggok/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5186-48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