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공원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상대공원 인근에 위치한 상대공원경로당은 2018년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지난해 8월에 착공, 올해 3월 준공된 대지 192㎡, 건축면적 95㎡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특히 진주시 노인여가시설 중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획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답답해 하셨는데 경로당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대공원경로당이 무더위 쉼터이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