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약사회는 12월 15일 전북도청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온열찜질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 이종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열찜질기는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노인 가정 400세대에 지원된다.
전라북도약사회에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8년째 성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으며 10년째 원광대, 우석대에 장학금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사업, 구급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온기를 나눠 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