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2월 8일 농업환경연구과 직원 23명이 칠곡군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 영농교재 전달 및 표고버섯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가요양원은 장애인 및 중증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시설주변 청소 및 환경정리, 점심식사 준비, 어르신 일상 생활보조, 어르신과 대화하기, 버섯 실습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권태룡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