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은 11월 24일 회의실에서 전국 효문화 유적사진 인계인수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계인수식은, 지난 2017년 효박람회 때 전시한 유적사진을 대전효문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효도실버신문 측에서 먼저 표하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인수받은 사진은 총 47점에 달하는데, 전국의 효자비 및 정려문 등 효문화 관련 유적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표구한 것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오늘 인수받은 효문화 유적사진을 통해 진흥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효문화 유적을 알리고 아낄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이를 잘 전시하고 관리하여 효문화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기증받은 사진을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전국의 효문화 유적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