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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르신들, 11월 안에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 완료하세요~ 2017-11-16 0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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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26일부터 실시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무료예방접종이 1115일로 종료됨에 따라,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속할 계획으로 미접종 어르신은 11월 안에 접종을 서두르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 무료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된다.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후 방문할 것을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직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고, 12월 이후 감염환자가 늘고 본격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안에 예방접종 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시도(시군구)에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16일 이후 보건소로 일원화 돼 연말 이후까지 지속 운영되는 내용을 지역 어르신들께 충분히 안내해 빠짐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지역 간 백신 재분배, 시도·질병관리본부 확보량을 통해 추가 백신공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까지 접종받지 못한 어르신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분들께는 알림문자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하여 가능한 빨리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13일 기준,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726만 명 중 81.3%인 약 590만 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만 65세 이상 인구의 82.5%(598만 명)로 설정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 목표를 98.5% 달성한 것으로, 지난 절기 동기간보다 약 24만 명 접종인원이 증가(2016-2017절기, 566만 명)한 수치이나, 접종률은 약간 떨어졌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올해는 지난 절기에 이어 연령대별 접종기간 구분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쏠림현상 완화 및 안전성 향상은 물론이고, 시행 초기 집중되는 접종 특성에 따라 의료기관의 필요 물량을 조기에 90% 이상 배분하여 병원을 방문한 어르신이 백신이 부족해 발길을 되돌리는 일이 없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렇지만, 현황분석 결과 만 65~69세 사이 어르신들의 접종률이 74.0% 수준으로 평균보다 다소 낮게 나타나 이 연령대 분들의 관심과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 430일까지 사업기간이 남아있는 만 6~59개월 어린이도 인플루엔자 유행 전 11월 안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에 꼭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후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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