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인제대학교 이윤미 교수)이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특강(치유공간을 위한 Healthcare color) ▲우수사례 발표(통영, 고성, 김해, 창녕)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로 80%가 예방‧관리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맞춤식 교육과 홍보 강화로 도민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