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5월 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000여 명의 퇴직교직원 봉사단과 현직 교직원이 참석하는 '2017 퇴직교직원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에 대한 상호격려와 정보교류, 교육봉사단 활동, 교육 재능기부 활동 사례 공유 등 우리 사회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32개 봉사단으로 구성돼 1,300여 명의 재능기부 봉사 인력풀이 구축돼 센터 주관사업, 교육청 각 부서 협력사업,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4월 26일 퇴직교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교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해 개소했다. 아울러 퇴직교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출범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32개 봉사단을 주축으로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서울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퇴직교직원에게는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한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