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역에서 ‘2019년 희망+채용박람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박람회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65개사(직접 25개사, 간접 40개사)가 참가하고 청년 및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채용 면접관에서는 249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191명은 추후 재면접을 통해 채용(90명)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 상담 ▲고용정책 홍보 ▲이력서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얻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